문근영 화보, "만개 시작한 꽃" 농염 섹시미 가득....10년전 사진과 비교하니 "누구세요?"

배우 문근영이 한껏 물오른 여성미를 과시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스모키 메이크업에 고혹적인 눈빛은 농염한 섹시미를 느끼게 한다.

   
▲ 문근영 화보. 10여년전 모습과 비교 완벽한 변신./사진=마리끌레르, 영화 '어린신부' 스틸

문근영의 변신은 10년전 영화 '어린신부'의 앳된 모습과 비교돼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문근영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문군영은 어깨가 드러나는 푸른색의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눈빛과 자태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살짝 젖은 머릿결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문근영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그리고 20대 여배우로서는 가질 수 없는 그만의 아우라가 있다”며 “내면의 여러 감정들을 문근영은 표정과 작은 손짓 하나에도 섬세하게 담아내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 문근영 화보/사진=마리끌레르
 
그는 이어 “문근영은 이제 만개하기 시작한 꽃과 같다.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문근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근영이 색다른 매력의 화보는 문근영의 영화 '어린 신부'에서 앳된 모습과 비교됐다.

당시 문근영은 서보은역으로 세상 여자가 모두 자기 여자인양 온갖 작업을 펼치던 잘 나가던 대학생 상민과 결혼하게 된다.

수다떨기 좋아하고 얼짱 보면 가슴 설레는 앙큼상큼한 여고생 보은은 할아버지에게서 날벼락 같은 명령을 받게 된다.

둘이 결혼해야 한다는 것!! 평소 둘이 결혼하는 게 소원이었던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자 24세 상민과 16세 보은은 어쩔수 없이 결국 결혼을 하고야 만다. 8살 연상의 남성과 로맨스를 무난히 소화했던 당시 문근영은 귀여운 외모로 당시 남심을 장악했다.

문근영 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화보, 정말 예쁘다” “문근영 화보, 김범은 좋겠다” “문근영 화보, 진짜 잘 컸어” “문근영 화보, 갈수록 이뻐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