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이 방송 출연하지 못했지만 '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은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뷰티풀'로 1위 후보에 올라 레드벨벳의 '피카부', 민서의 '좋아'를 제쳤다. 시상식 참가 관계로 워너원은 이날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대세 그룹답게 음원과 음반 성적, 시청자 위원회의 지지, 문자투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이로써 워너원은 '뷰티풀'로 활동을 시작한 후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6관왕에 올랐다. 지난 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받았고, 1일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블랙과 레드 자켓으로 강렬한 느낌을, 숏 팬츠로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면서 '피카부'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EXID, NRG, 몬스타엑스, 러블리즈, 민서, 소나무, 펜타곤, 아스트로, 구구단, 빅톤, KARD, 사무엘, 더 로즈, BLK, 소유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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