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 망고, 로스코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뭘 해도 화보'라는 사실을 또 한 번 증명했다.

배우 다니엘 헤니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반려견 망고, 로스코와 함께 집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찍은 것들이다. 

   
▲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망고는 다니엘 헤니와 오랜 기간 영혼의 단짝으로 함께한 반려견이며, 로스코는 한국에서 입양해 새로 한식구가 됐다. 앞서 지난 8월 동물보호 단체 '케어' 측은 다니엘 헤니가 경기도 남양주시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를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개가 바로 로스코다.

지난해 12월 MBC '나혼자 산다'에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할리우드에서의 일상을 소개한 바 있다. '나혼자 산다' 멤버 박나래는 당시 스튜디오에서 헤니의 VCR을 지켜보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헤니와 살며 사랑을 듬뿍 받는 망고를 부러워하며 "다음에 망고로 태어날 거다"라는 말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그 심정, 공감이 간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