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아는 형님'에서 선미가 명품 다리로 형님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선미가 모델 장윤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부러울 것 없는 몸매의 두 전학생은 자기 소개와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도 몸매와 얽힌 얘기를 많이 풀어놓았다. 

   
▲ 사진=JTBC '아는 형님' 홈페이지


그 가운데서도 선미의 명품 다리는 최고의 화제가 됐다. 선미는 가수들 중 알아주는 가냘프고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모델이자 '신이 내린 몸매'라는 장윤주와 나란히 서 있어도 빛났다.

선미는 키가 166cm로 173cm의 장윤주보다 작지만 쭉 뻗은 다리만큼은 별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선미의 하체가 유난히 길기 때문. 그는 이날 방송에서 "다리 길이만 110cm다"라고 밝혀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선미와 나란히 서본 장윤주도 선미가 '다리길이 부자'임을 인정했다.

단순히 다리만 긴 것이 아니라 선미는 자신의 별명이 이름과 어울리는 '각선미'라고 당당히 밝혀 명품 다리를 적극 어필하기도 했다.

선미는 이날 자신의 빅히트곡 '가시나'의 저격춤을 섹시하게 선보이고, 장윤주의 모델 워킹 따라하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예능감도 마음껏 발산해 '아는 형님'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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