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2월 첫째주인 2일 나눔로또 783회차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수는 5089명이 됐다. 당첨금은 지난주에 비해 두배 이상 오른 46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778회차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3명이 나오면서 60억원대로 껑충 뛰었던 1등 당첨금은 782회차까지 20억 원을 넘지 못했다. 한 달이 넘은 783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오랫만에 40억 원대의 대박을 기록했다.

   
▲ 12월 첫째주인 2일 나눔로또 783회차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수는 5089명이 됐다. 서울, 부산, 울산, 경북에서 각각 한 명씩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제공

2주 연속 1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던 서울에서 1곳, 지난주 9곳 중 5곳에서 배출했던 경기는 0곳인 반면 부산, 울산, 경북에서 각각 한 명씩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선택유형은 자동 3명, 수동 1명이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9월 44명, 10월은 36명을 기록했다. 11월은 첫째주 11명, 둘째주 11명, 셋째주 9명, 넷째주 9명으로 40명을 배출했고 12월 첫째주인 783회차서는 3명이 나왔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73회차 16억940만 원, 774회차, 7억972만 원,  775회차 34억7044만 원, 776회차 17억9030만 원, 777회차 8억3346만 원, 778회차 62억6406만 원, 779회차 15억2770만 원, 780회차 16억6752만 원, 781회차 18억8289만 원, 782회차 19억4648만 원, 783회차 46억396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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