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배우 신혜선이 드라마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2017년 12월 조사결과 1위 신혜선, 2위 양세종, 3위 서현진으로 분석됐다.


   
▲ 사진=YNK엔터테인먼트

 
이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67,251,00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다.

12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신혜선, 양세종, 서현진, 유지태, 조정석, 김재욱, 박시후, 고아라, 강소라, 진구, 송승헌, 정소민, 정은지, 고준희, 이민기, 장혁, 우도환, 최시원, 김성균, 박은빈, 이연희, 이순재, 동하, 정용화, 서은수, 이요원, 정경호, 이솜, 김희정, 박해수 순이었다.
 
1위에 오른 신혜선은 브랜드평판지수 11,090,275를 기록했으며 양세종이 10,530,701, 서현진이 10,230,800을 기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배우 신혜선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분노하다, 예쁘다, 탄탄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시청률'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8.10%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은 신혜선을 비롯해 박시후, 이태환, 선우혁, 서지수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꿈의 40% 시청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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