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휘발유 옥탄가 측정·실험실 견학 등 진행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내가 사용하는 기름이 실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 실험실을 둘러보고 고급휘발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보니 제품에 더욱 믿음이 간다.”

4일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을 찾은 한 수입차 동호회 회원은 이렇게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수입차 동호회 ‘비머베리크’ 회원 20명을 초청, 충남 대산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 4일 수입차 동호회 '비머베르크' 회원들이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올해 첫 대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참가 회원들은 대산 공장 투어를 통해 하루 52만 배럴 규모의 원유 정제 설비 및 고도화설비, 설비 조정실 등을 둘러보고, 고급휘발유 실험실을 견학하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동호회 회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석해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5년 11월 업계 최초로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을 도입했다. 공장 견학 프로그램 외에도 수입차 동호회원 대상 특별 보너스카드를 제작하고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급휘발유 활성화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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