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교통 솔루션 전문업체 에스트래픽이 5일부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가운데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트래픽 주가는 시초가(2만원) 대비 13.50% 하락한 1만 7300원을 기록 중이다.

오늘 처음으로 상장된 에스트래픽은 개장 직후만 해도 주가가 2만 3800원까지 오르면서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를 발동시키기도 했다.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공모가(1만원)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돼 있다.

에스트래픽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만드는 교통 솔루션 전문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887억원, 순이익은 82억원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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