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 사하구의 한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했다.

5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발생해 공장 근로자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728㎡ 규모의 공장을 모두 태운 뒤 35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