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5일 오전 11시 35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다.

1층 플랫폼에서 2층 역사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부분이 갑자기 멈추면서 이모씨(71) 등 6명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졌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