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5일 오전 11시 42분께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빌라에서 A씨(39)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빌라 관리인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고 방에서 악취가 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인과 이혼한 뒤 혼자 살아왔던 A씨는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최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