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주간아이돌'을 찾은 비가 워너원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에 도전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 1일 약 3년 만에 새 미니앨범 'MY LIFE 愛'를 발매한 월드스타 비가 출연한다.

신곡 '깡'으로 컴백한 월드스타 비는 데뷔 15년 만에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 시대를 아우르는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댄스 제왕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 사진=MBC Every1 '주간아이돌' 제공


앞서 진행된 '주간아이돌' 녹화에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비를 향해 다양한 댄스를 요청했다. 비는 갑작스러운 최신 아이돌 댄스 요청에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정형돈의 슈퍼부트를 받으면 앨범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제안에 신발까지 갈아 신어가며 워너원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에 도전했다.

이어 비는 신곡 소개를 위한 슈퍼부트를 위해 태민의 '무브', 선미의 '가시나' 등 2017년 화제의 아이돌 댄스에 연달아 도전하며 앨범 홍보를 향한 절실함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신 아이돌 댄스뿐만 아니라 비의 예능 데뷔작으로 손꼽히는 추억의 프로그램 '천생연분'의 시그니처 코너인 댄스 신고식에서 선보였던 3단 꺾기 댄스까지 완벽 재연, 명실상부 댄스 제왕의 귀환을 알리기도 했다고. 

월드스타 비의 2017년 버전 댄스 신고식은 오늘(6일) 오후 6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