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도 '산상수훈'에 반했다.

지난 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산상수훈'(감독 유영희) VIP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상수훈'은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기독교인 청년들이 신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직접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시사회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유영의(대해스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백서빈, 최이선, 정준영, 오경원, 탁우석, 박창준, 설준수가 참석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셀럽들은 물론 수많은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산상수훈'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전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VIP 시사회 현장에는 '산상수훈'을 응원하기 위해 배우, 방송인 등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들이 참석, 포토월을 빛냈다.


   
▲ (왼쪽부터) 백윤식, 정시아, 백도빈, 낸시랭, 민지, 서이숙, 백서빈·유영의 감독. /사진=영화의 온도 제공


먼저 '산상수훈'의 주인공 백서빈을 응원하기 위해 그의 아버지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백윤식은 물론, 배우 백도빈과 정시아까지 가족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서이숙, 민지는 물론, 팝 아티스트 낸시랭까지 셀럽들이 대거 참석했다.  

상영 전 무대인사에서 배우들과 감독은 관객석을 향해 무한한 감사의 마음과 개봉을 앞둔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유영의(대해스님) 감독과 백서빈이 단상에 올라 메시지를 전할 때 관객석에서는 '산상수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이는 상영이 끝난 후 영화의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갈 때에도 이어졌다. '산상수훈'은 끊임없이 이어진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뜨거운 감동 속에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진정한 신의 가르침, 당신을 대신해 가슴 깊은 곳 신과 인간 사이의 궁금증을 낱낱이 풀어내며 더욱 굳건한 믿음을 선사할 토킹 무비 '산상수훈'은 오는 12월 7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 관객들과 만난다.


   
▲ 유영의 감독과 배우들이 '산상수훈'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영화의 온도 제공

   
▲ 사진='산상수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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