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경남 거제에도 '꿈에그린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한화건설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경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은 지난달 한화리조트가 거제시와 맺은 지역 사회공헌 협약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한화건설과 한화리조트 임직원 등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봉사단은 책상과 붙박이책장 설치 등 시공에 참여해 도서관 건립을 도왔고, 컴퓨터와 도서 300권 등도 기증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지난 5일 열린 경남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식 모습/자료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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