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 2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 헌혈센터와 함께 '사랑나눔 팔걷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헌혈 인구의 감소로 혈액 부족 사태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하나금융투자 본사 임직원들은 업무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강재성 하나금융투자 IB영업추진팀장은 “이번 행사에서 채취한 혈액이 긴급하게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영주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장은 “헌혈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져 혈액 수급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에 참여해 준 하나금융투자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혈액사업자로 지정돼 국가 헌혈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헌혈된 혈액은 국가 방침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에도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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