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고열 및 어지럼증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워너원 강다니엘이 이날 아침 심한 어지럼증과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갔다"면서 "몸살 증세도 있어서 이날 예정된 스케줄을 급하게 취소했다"고 밝혔다.

   
▲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이어 YMC 측은 "병원 진단 결과를 본 뒤 며칠간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강다니엘은 당분간 휴식에 집중해 컨디션 회복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의 병원행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관련기사 댓글 등을 통해 "가슴 아프다" , "제발 푹 쉬고 빨리 나으세요", "다니엘 아프지 마요, 푹 쉬어요"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휴식과 치료로 쾌차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신예 대세 그룹으로 떠오른 워너원은 최근 활발한 활동과 시상식 참가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지난달 13일 발매한 컴백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의 타이틀곡 'Beautiful'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17 MAMA, 멜론뮤직어워드 등 시상식 무대에도 잇따라 올랐다. 강다니엘은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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