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23)의 동생 손새은(20)이 프로 골퍼로서 각오를 다졌다.

손새은은 7일 한 매체를 통해 지난 7월 골프 프로 자격증을 획득한 사실을 전하며 "손나은 동생 손새은이 아닌 '손새은 언니 손나은'으로 기억하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손나은 SNS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는 손새은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거창한 목표를 잡고 싶지는 않다"며 "2~3년 안에는 정회원 자격증을 따내고 1부 투어에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손새은은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해 프로 골퍼로 활약 중이다. 

손새은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175cm의 큰 키와 청순한 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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