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법인 대표를 대상으로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과 김영춘 시장감시위원회 상무가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기업 생존전략'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상장법인 컴플라이언스체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거래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상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공유 및 건전한 자본시장 형성을 위한 상장법인 컴플라이언스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제도개선에 반영코자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부산 대표기업으로써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사회 대표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적극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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