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4일까지 '하이 중국 4차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4차 산업에 따른 시대적 변화와 중국의 소비시장 성장에 주목해 현재 중국내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룬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중국 정부의 4차 산업 육성정책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차세대 리더가 될 수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한다.

펀드 설정 후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수익률 7% 달성을 목표로 운용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4차산업 관련 종목을 포함한 중국의 신소비 관련주 및 정부 정책 수혜주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환매수수료가 면제돼 목표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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