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뮤비가 공개된 가운데 세월호 참사 애도의 뜻으로 3주간 결방됐던 '뜨거운 순간 엑소'가 전파를 탄다.

엠넷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뜨거운 순간 엑소’가 오는 9일 첫방송 된다고 7일 밝혔다. ‘뜨거운 순간 엑소’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컴백부터 활동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 엠넷 '뜨거운 순간 엑소'/CJ E&M 사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컴백쇼 실황과 무대 뒷모습이 담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또 방송 최초로 이번 새 앨범인 ‘중독’(overdose)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뜨거운 순간 엑소’ 티저 영상이 본 방송보다 먼저 공개돼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편 7일 공개된 ‘중독(overdose)’ 뮤직비디오에는 엑소-K(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와 엑소-M(크리스, 루한, 시우민, 첸, 타오, 레이)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담겨있다. 엑소-K와 엑소-M은 6대6의 다양한 퍼포먼스 대결을 벌이다 12명이 뭉쳐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중독, 와 진짜 재밌겠다” “엑소 중독, 다 잘생긴 듯” “엑소 중독, 완전 기대된다” “엑소 중독, 으르렁 으르렁” “엑소 중독, 엄청 기다렸다고!” “엑소 중독, 난리 나겠다” “엑소 중독, 이번 방송에서도 중독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