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중독 뮤비가 공개된 가운데 이번 곡의 첫 방송 무대에는 멤버 여섯 명만 오를 예정이다.

7일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8일 ‘엠넷 엠카운트 다운’에서 공식 컴백을 알리며 이날 무대에는 엑소-K(EXO-K)의 멤버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디오, 백현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엑소 중독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이와 관련해 엑소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엑소-K와 엑소-M으로 나뉘어 각각 한국과 중국 활동을 하고 있다”며 “엑소엠은 예정된 중국 일정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엑소케이와 엑소엠의 합동 무대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스페셜 무대로 함께 찾아갈 예정이긴 하지만 구체적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7일 공개된 엑소의 ‘중독(overdose)’ 뮤직비디오에는 엑소-K(디오, 카이, 수호, 찬열, 세훈, 백현)와 엑소-M(크리스, 루한, 시우민, 첸, 타오, 레이)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담겨있다. 엑소-K와 엑소-M은 6대6의 다양한 퍼포먼스 대결을 벌이다 12명이 뭉쳐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중독 뮤비, 엑소 완전체 궁금하다” “엑소 중독 뮤비, 엑소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엑소 중독 뮤비, 엑소 뮤비 멋있더라” “엑소 중독 뮤비, 완전 짱이다” “엑소 중독 뮤비, 얼마나 연습했을까?” “엑소 중독 뮤비, 엑소 엠은 언제 나오나요?” “엑소 중독 뮤비, 엑소 케이 찬열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