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백년손님'에서 베이식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래퍼 베이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5년 차인 베이식은 이날 '백년손님'에서 발레를 전공한 미모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베이식 아내의 사진을 본 '백년손님' 패널들은 "미스코리아냐", "포토샵 한 거 아니냐", "한은정씨 닮았다" 등의 찬사를 쏟아내며 감탄했다.

MC 김원희가 "힙합 하는 분들은 저항 정신이 있지 않나. 아내와 부부싸움 할 때도 할 말은 하는 편이냐"고 묻자 베이식은 "연애 기간을 포함해 10년 동안 지내면서 저항은 그다지 좋은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이식은 "모든 싸움의 끝은 항상 저의 잘못으로 끝이 난다"면서 "내가 이렇게 잘못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몰랐다"고 밝혀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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