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이웨이'에서 박해미가 9살 연하 남편과 함께하는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박해미의 인생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마이웨이'를 통해 박해미와 그의 남편 황민 씨가 가꾼 3층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현대식 인테리어로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 박해미의 집은 확 트인 전망과 화이트 톤의 내부로 감탄을 자아냈다.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박해미는 "열심히 산 보람을 뒤늦게 얻었다. 이 집과 함께 평생 살고자 한다. 앞마당에 저희 뼈까지 묻을 생각이 있다고 하니까 아들들이 반대하고 난리가 났더라"라며 웃었다.

황민 씨 역시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평생 이 집에서 살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이게 저희 집이 아니라 은행 것이다. 융자가 많아서 평생 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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