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가 진행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주혁의 49재 미사를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집전한다"고 밝혔다.


   
▲ 사진=나무엑터스


소속사 측은 "김주혁 배우와 함께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 하오니 참석을 원하시는 팬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혁의 49재에는 KBS2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도 참석해 '구탱이형'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예정이다. 개인적 추모인 만큼 49재에 참석하는 이들의 모습은 방송되지 않는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45세.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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