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결별했다. 1년여 동안 연인 관계였던 둘이 헤어져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8일 한 매체는 현빈과 강소라의 결별설을 전했다. 이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이날 "강소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현빈과 헤어졌다"고 확인했다. 둘은 지난해 10월 경부터 열애를 시작했고, 12월초 언론 보도를 통해 연인 관계임이 알려졌으나 1년 만에 결별 수순을 밟았다.

   
▲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플럼액터스 SNS


현빈과 강소라는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 만남이 뜸해져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은 올해 영화 출연 등으로 바쁘다. '협상'에 이어 '창궐' 촬영에도 한창이다. 지난 11월 개봉한 영화 '꾼' 홍보로도 바쁜 일정을 보냈다. 강소라 역시 지난 9월부터 방영돼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하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왔다.

둘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지", "바쁘다는 건 핑계, 서로 마음이 떠난거지", "현빈의 최근 발언에 뭔가 있는 것 같더니...", "솔직히 둘이 잘 안 어울렸음"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