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에서 배우 임지연이 노출 연기를 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은 서울 왕십리 CGV에서 7일 열린 영화 ‘인간중독’ 언론 시사회에서 첫 베드신 노출 연기에 대해 “첫 작품이라 두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촬영 하면서 더 잘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 영화 '인간중독' 포스터

작품 선정에 대한 이유로는 “작품이 좋았고 대본을 읽으면서 뭉클하고 가슴 아픈 위태로운 사랑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신인이지만 꼭 도전해보고 싶었고 잘 해내고 싶은 캐릭터가 종가흔 역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지난 1969년 엄격한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임지연(종가흔 역)과 위험한 사랑에 빠진 교육대장 송승헌(김진평 역)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지연, 노출 씬 어땠을까?” “임지연, 연기 잘 하나?” “임지연, 어떤 배우야? 처음 보는데” “임지연, 예쁘다” “임지연, 송승헌이랑 잘 어울린다” “임지연, 송승헌 연기 잘 맞을 거 같아” “임지연, 몸매는 어떻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