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2월 둘째주인 10일 784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9명인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수는 5098명이 됐다. 당첨금은 지난주 1등 4명이 나오면서46억 원까지 뛰었던 당첨금은 19원 대로 떨어졌다.  

778회차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3명이 나오면서 60억원대로 껑충 뛰었던 1등 당첨금에 이어 한 달여 만인 783회차에서 40억 원대의 대박을 기록했지만 1주만에 다시 20억원대 밑으로 내려갔다.

최근 1등 당첨자 배출이 주춤했던 서울에서는 오랫만에 4곳, 경기는 2곳으로 다시 수도권이 강세를 되찾으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수도권에서 6곳이 나온 반면 대구 광주 전남은 각각 1곳으로 나타났다. 선택유형은 자동 5명, 수동 4명으로 역시 팽팽했다.

   
▲ 12월 둘째주인 10일 784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9명인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수는 5098명이 됐다. 서울에서는 오랫만에 4곳, 경기는 2곳으로 다시 수도권이 강세를 되찾으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9월 44명, 10월은 36명을 기록했다. 11월은 첫째주 11명, 둘째주 11명, 셋째주 9명, 넷째주 9명으로 40명을 배출했고 12월 첫째주인 783회차서는 3명, 784회차 9명이 나와 현재 12명을 기록하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74회차, 7억972만 원,  775회차 34억7044만 원, 776회차 17억9030만 원, 777회차 8억3346만 원, 778회차 62억6406만 원, 779회차 15억2770만 원, 780회차 16억6752만 원, 781회차 18억8289만 원, 782회차 19억4648만 원, 783회차 46억396만 원, 784회차 19억867만 원 등이다.

한편 내일(11일)까지 지급만료되는 로또 2등 이월금은 5712만 원이며 당첨지역은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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