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하정우의 여자 윤지혜, 명궁 '마향' 홍일점..."과거 소지섭의 그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홍일점으로 출연한 배우 윤지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지혜는 '군도'에서 명궁 '마향' 역을 맡아 하정우의 곁을 떠나지 않는 여성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미모로 시선을 끌었던 윤지혜의 또 한번의 연기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 영화 '군도'의 홍일점 '마향'의 윤지혜는 드라마 '유령'에서 소지섭의 상대역으로 인상을 남겼다./사진=영화 '군도' 포스터

윤지혜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유령'에서 소지섭의 상대역 구연주로 출연해 '소지섭의 여자'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1998년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윤지혜는 이후 '청춘'(2000) '물고기자리'(2000)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예의없는 것들'(2006) '채식주의자'(2010) 등 다수의 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군도'(감독 윤종빈)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 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 강동원 윤지혜:등이 주연한 영화다.

'군도' 홍일점 윤지혜 소식에 네티즌들은 "'군도' 윤지혜, 연기 기대돼"  "군도 윤지혜, 어떤 모습일까"  "군도 윤지혜, 매력적이네"  "군도 윤지혜, 활 든 모습이 카리스마 작렬"  "군도 윤지혜, 연기 잘하는 배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