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재규어 코리아는 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한 '뉴 F-타입(TYPE)'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F-타입은 강화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기본 사양으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 재규어 '뉴 F-타입(TYPE)' /사진=재규어코리아 제공


여기에 모델 최초로 풀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탑재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였다는 것이 재규어의 설명이다.

또 5.0L V8수퍼차저 엔진으로 고출력 575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F-TYPE 최초로 2.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P300모델은 2월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뉴 F-타입 가격은 P300쿠페 8880만원부터 SVR 컨버터블 2억2460만원이다.

백정현 대표는 “매력적인 가격대의 P300모델이 추가되어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 F-TYPE이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써내려갈 새로운 역사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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