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엄친딸'로 유명한 방송인 신아영이 민낯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신아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엘리베이터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스페인 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트레이닝 점퍼 차림으로 휴대폰을 응시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머리를 따로 손질하지 않은 듯 부스스해 보이지만 또렷한 이목구비는 시선을 모은다.

   
▲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은 이 사진에 "느므느므 츱다 다들 밖에 나갈 때 따뜻하게 입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갑자기 닥친 한파에 팬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인 신아영은 지난 2014년 SBS스포츠에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MBC every1 인기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MC로 출연하고 있다.

신아영은 미국 하버드대 역사학과 출신이며 아버지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엄친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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