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체험관·진로심리세계관 부스 설치
   
▲ '2017 전공체험박람회' 포스터/사진=서울여자대학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가 노원구청·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미래 직업과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열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에 앞장선다.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단은 오는 18일 상상이룸센터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전공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공체험관·진로심리세계관 등의 부스가 설치, 노원지역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해결은 물론 초·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진학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공체험관에는 서울여자대학교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4개 학과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여자대학교 부스에서는 '테루테루 보우즈 인형 만들기'(일어일문학과)·'나만의 브랜드 만들기'(언론영상학부)·'가죽필통 만들기'(아동학과)·'후원팔찌 만들기'(사회복지학과)·'콜라&사이다 만들기'(식품응용시스템학부)·'비즈 박테리오파지 열쇠고리 만들기'(화학생명환경과학부)·'메이키 메이키 체험'(소프트웨어융합학과) 등의 전공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진로심리세계관에서는 진로탐색검사(Holland SDS - 중)를 활용한 진로 찾기가 진행된다.
 
한편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제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서울·경기도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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