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통계청은 지난달 기준 등유 가격이 작년 11월 대비 7.2%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취사용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은 작년 11월보다 14.9% 상승했고, 휘발유는 6.5%, 경유는 7.3% 올랐다.
등유와 취사용 LPG 등은 국제 유가의 흐름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통계청은 "지난해 보다 유가가 상승하면서 등유나 취사용 LPG 시장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연탄 가격은 작년 11월보다 0.1% 상승했다.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들이 연탄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연탄 쿠폰 지급액을 올릴 방침이지만 연탄 쿠폰을 받지 못하는 연탄 사용자의 부담 증가는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편, 라면(6.1%), 계란(18.1%), 설렁탕(3.0%), 짜장면(4.2%), 구내식당 식사비(2.9%), 소주(6.0%), 막걸리(3.8%) 등 서민 식생활 품목들도 지난해 11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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