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우스클럽, 'KOSFA'로 명칭 변경
   
▲ 13일 철강협회 강구조센터 회원사들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스틸하우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철강협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회원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KOSFA'(Korea Steel Framing Alliance)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틸하우스 설계·제작·시공 등 전 분야에서 품질향상 및 고객신뢰 확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틸하우스클럽은 시공사 중심에서 강건재사·건축설계사·유통사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로 재편되며, 기존 스틸하우스클럽의 명칭은 KOSFA로 변경된다.

내년부터는 스틸하우스 내화 및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와 마감 디테일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건축로드쇼·박람회 참가를 통한 홍보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강구조센터는 지난 1996년 스틸하우스 부문 수요확대·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됐으며, 제도 및 기준 개선·기술개발 세미나·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