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가상화폐 계좌 중단…우리·신한은행 동참
2017-12-13 17:21:10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은행권도 신규 가상계좌 발급을 중단 나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산업은행이 연내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계좌를 폐쇄하기로 한 데 이어 신한은행도 가상계좌 추가 개설을 중단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거래소에 제공 중인 가상계좌는 그대로 운영하되 가상계좌 수를 추가로 늘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신한은행이 가장 계좌를 제공하고 있는 거래소는 빗썸, 코빗, 이야랩스 세 곳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올해 안에 거래소에 제공하던 가상계좌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도 가상계좌 추가 개설을 중단하기로 했고, 산업은행도 18일부터 거래소 가상계좌를 폐쇄할 예정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산업은행이 연내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계좌를 폐쇄하기로 한 데 이어 신한은행도 가상계좌 추가 개설을 중단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거래소에 제공 중인 가상계좌는 그대로 운영하되 가상계좌 수를 추가로 늘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신한은행이 가장 계좌를 제공하고 있는 거래소는 빗썸, 코빗, 이야랩스 세 곳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올해 안에 거래소에 제공하던 가상계좌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도 가상계좌 추가 개설을 중단하기로 했고, 산업은행도 18일부터 거래소 가상계좌를 폐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