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의 배우 서은수가 광고계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활약 중인 서은수가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브랜드에서 배우를 모델로 선정해 본격적인 스타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서은수는 지난 11월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광고는 오는 15일 TV와 디지털 매체 다수의 채널을 통해 온에어될 예정이다.


   
▲ 사진=익스피디아 코리아 제공

 
서은수는 이번 광고에서 휴가를 앞둔 직장인으로 변신, 바쁜 일상 속에서 익스피디아를 통해 대기예약 없이 쉽고 빠르게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익스피디아 관계자는 "서은수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즐거운 여행을 돕는 익스피디아의 장점을 표현하기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함께 하게 됐다. 최근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인 만큼 다양한 채널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타 마케팅의 첫 파트너를 서은수로 낙점한 이유를 밝혔다. 
 
서은수는 데뷔 후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으로 여배우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작품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일찍이 주목받아 통신사, 건설, 화장품, 자동차, 피로회복제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처럼 드라마에 이어 광고까지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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