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은 승무원을 모델로 한 2018년도 탁상 캘린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승무원들의 사계절을 담은 2018년 탁상 달력으로 이스타항공 운항과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제작됐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5일부터 기내에서 한정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5000원.

   
▲ 이스타항공 2018 탁상 캘린더 출시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올해 달력은 이스타항공 승무원들이 자발적인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 승무원들은 바쁜 스케줄에 짬을 내어 이뤄진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항공기와 공항 등을 배경으로 전문 모델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승무원의 4계절을 연출했다.
 
이번 달력에는 계절과 월별로 연출된 총 12컷의 대표 이미지가 실렸고, 이스타항공 전 노선에 비치된 기내지 ‘이스타 젯’ 12월호를 통해 촬영 에피소드와 아쉽게 실리지 못한 B컷도 볼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기내에서 판매하는 달력 판매 수익금을 연말을 맞아 이스타항공이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부 모금액과 함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10월 편을 장식한 이스타항공 이주홍 기장은 “객실 승무원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통해 작지만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스타항공의 2018년도 달력으로 열두 달을 항공 여행의 설렘과 기부의 따뜻함으로 채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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