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국토부 관계자 참석…김기용 박사 등 전문가 토론 진행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교통안전공단은 14일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새정부 교통안전 정책 개선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교통안전정책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개최하는 행사로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이동민 교수가 '국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정부의 교통안전 정책 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발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통안전공단 김기용 박사가 '지자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안전정책에 있어 새 정부의 역할과 교통사고의 효과적인 감소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책 등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사회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시된 의견은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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