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18 몸짱 소방관 달력' 도네이션 방송 실시
   
▲ 2018 몸짱 소방관 달력./사진=GS홈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S홈쇼핑은 오는 15일 오후 3시 10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도네이션 방송에 몸짱 소방관이 직접 출연, '2018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몸짱 소방관이 직접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송에는 달력 모델로 나섰던 강서소방서 성기현 소방관과 구로소방서 양동규 소방관이 나서 달력이 가진 의미와 이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8 몸짱 소방관 달력'은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제작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이번 달력에는 '제6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사진작가 오중석씨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GS홈쇼핑은 '몸짱 소방관 달력'의 제작 후원 및 달력의 판매를 담당하며, 초기 제작비 지원과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왔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몸짱 소방관 달력을 알리고자 GS홈쇼핑 도네이션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GS홈쇼핑을 통해 지난 4년간 2만 6000부가 넘게 판매됐으며, 판매금액과 기부금을 합친 총 2억3828만원이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60명의 치료에 지원됐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도네이션 방송에서 판매되는 몸짱 소방관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총 2종류로 구성됐으며 달력의 가격은 '119'의 의미를 담아 각각 1만1900원에 판매되며, GS홈쇼핑 방송뿐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 앱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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