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달샤벳 멤버 4명 가운데 세리, 아영, 수빈 3명이 현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세리와 아영, 수빈이 2017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만료한다. 세 사람은 달샤벳 멤버로서 미처 보여드리지 못했던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세 몀버의 계약 만료로 인한 결별 소식을 전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어 "세 멤버와 계약에 대한 오랜 논의를 거쳤고, 이들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 다만, 현재 '더 유닛'에 출연 중인 세리의 경우,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까지 매니지먼트 업무를 충실히 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룹 달샤벳으로 활동해온 4명 가운데 이제 우희만 소속사에 남았다. 달샤벳은 그대로 해체되는 것일까.

이에 대해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세리와 아영, 수빈의 새로운 도전이 달샤벳의 해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현재 달샤벳의 팀 존속과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방향이 정해지는 대로 팬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다"면서 달샤벳이 당장 해체되는 일 없이 새로운 방향성을 찾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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