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작년 사업을 새로 시작한 신생기업이 약 88만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음식점과 숙박업체의 5년 생존률이 2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경제활동을 시작한 신생기업은 87만6000개로 전년보다 6만3000개(7.8%) 증가했다. 이는 관련 현황을 파악한 2007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작년 신생기업의 70.8%는 매출액이 500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전체 활동기업을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 5000만원 미만 업체가 50.5%였고,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 14.5%,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23.1%였다.

5년 생존율은 2012년 30.9%를 마지막으로 20%대에 머물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5년 생존율은 금융·보험업(16.3%), 예술·스포츠·여가(16.8%), 숙박·음식점업(17.9%)은 5년 생존율이 눈에 띄게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