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고준희가 '미운우리새끼'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에는 토니안의 '그녀'가 아니라, 스페셜 MC로 출연해 토니안의 어머니 등 어머니들과 만난다.

SBS '미운우리새끼' 측은 14일 "배우 고준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오는 24일 방송되는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고준희가 MC로 참여한 가운데 토니안과 붐, 샘오취리, 강남이 함께 떠난 가나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더팩트' 제공


고준희는 토니안이 평소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이 인연이 돼 얼마 전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바 있다. 토니안과 고준희의 직접 만남을 위해 붐이 편의점차를 준비해 함께 고준희가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간 것. 

토니안은 당시 고준희를 만나면서 수줍어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고, 스튜디오에서 둘이 만나는 모습을 지켜본 스페셜 MC 김정은은 잘 어울린다고 부추기기도 했다.

고준희를 직접 만난 토니안의 어머니가 어떤 반응을 보일 지도 관심사다.

한편, 고준희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서 김성균의 부인 구자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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