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북 전주에서 자폐 아동이 엿새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주택에서 A(5)양이 실종됐다.

A양의 부모는 "집에 돌아왔는데 아이가 없어졌다. 집을 나간 것 같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집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인근 저수지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엿새째 A양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