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래퍼 겸 작곡가 쿠시(33, 본명 김병훈)가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일보는 15일 쿠시가 마약류인 코카인을 구매해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쿠시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 사진=쿠시 인스타그램


쿠시는 2003년 힙합 듀오 스토니스컹크 멤버로 데뷔했고 현재 테디와 함께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그룹 2NE1의 '아이돈케어'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등 히트곡들을 만들었으며, 지난해 '쇼미더머니5'에 출연했다. 현재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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