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톱모델 한혜진이 화보 촬영을 하다가 한순간에 무너졌다.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 때문이다.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단체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 사진=MBC '나혼자 산다' 제공


미리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는 이른바 '세 얼간이'로 불리는 이시언-기안84-헨리가 뭉쳐 얼간미를 마음껏 뿜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점령하고 있다. 이들은 급기야 프로페셔널한 톱모델 한혜진의 화보 촬영을 방해하기에 이르렀다고. 

한혜진이 카메라 앞에서 섹시한 포즈를 취하자 이시언-기안84-헨리는 바로 옆에 나란히 서서 그녀의 표정 변화를 관찰하는가 하면 포즈를 바꿀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했다.

세 얼간이의 이런 의도치 않은 방해공작에 결국 한혜진은 모델 포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폭소를 터뜨리며 "여기 얼들 좀 치워주세요"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한혜진의 모델 카리스마를 무너뜨린 세 얼간이들의 활약과 왁자지껄한 화보 촬영 모습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