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그라운드 물벼락 사건...“프로 다웠다” 침착

조유영이 연기자로 변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물벼락 사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최근 조유영이 지앤지 프로덕션과 계약을 맺고 여러 분야로 발을 넓혀보고 싶어 연기자 데뷔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 조유영, 과거 물벼락 사건 화제/XTM방송 캡처

조유영 아나운서는 2012년 2월 XTM에 입사했다. 이후 야구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지난해 방영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라운드에서 물벼락을 맞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조유영은 수훈 선수로 선정된 NC 김태군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 권희동은 몰래 다가와 물을 끼얹었고, 이를 고스란히 맞았다. 하지만 조유영 아나운서는 이내 침착함을 되찾아 인터뷰를 무리 없이 진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유영 물벼락, 그 사람이구나”, “조유영 물벼락, 그때 대박 웃겼다”, “조유영 물벼락, 프로다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