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와 업무협약 체결
   
▲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와「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와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사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메디게이트의 약 9만8000명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메디게이트는 해당 콘텐츠를 위한 메뉴 및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KB Doctor’s 자산관리 서비스는 국민은행이 지난 6월부터 운영중인 의사 전용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전담팀 1:1 컨설팅,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병원 경영 컨설팅, 병원 입지분석 서비스와 함께 의료기리스, VVIP 신용카드, 대출상품 등 각 계열사의 의사 및 병원 대상 전용상품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예비의사부터 라이프사이클 단계별로 자산관리 원스탑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한병원협회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양사 업무협약을 통해 메디게이트를 이용하는 많은 의사 회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