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인천-타이중·가오슝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열고 지난 15일(타이중)과 17일(가오슝)부터 각각 운항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두 노선 모두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4회(월, 수, 금, 일)씩 운항한다. 대만 지역의 인기를 반영하듯 두 노선의 출발편 모두 98% 정도의 탑승률을 보였다. 티웨이항공은 대만에서만 총 4개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올해 들어서만 총 10개 노선(대구-오키나와, 대구-다낭, 인천-구마모토, 제주-오사카, 부산-오사카, 부산-다낭, 제주-나리타, 대구-방콕,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을 개척했다.

   
▲ 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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