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광역시·세종시는 0.29% 하락
   
▲ 권역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자료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당 평균 309만5000원(3.3㎡당 1021만3500원)으로 한 달만에 다시 1.22% 상승했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분석한 결과, 11월말 기준 ㎡당 309만5000원으로 전월대비 1.22%, 전년동월대비 7.61% 올랐다.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10곳이 오르고, 2곳은 보합, 5곳은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50만5000원으로 전월대비 0.08% 올랐고, 5대광역시와 세종시는 0.29% 하락, 기타지방은 3.55% 올랐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초과 102㎡이하가 3.38%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102㎡초과 1.10%, 60㎡초과 85㎡이하는 0.95% 올랐다.

11월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2만4867가구로 전월(1만4605가구) 대비 70%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2만7824가구)보다는 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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