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꾼'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감독 장창원)은 전날(18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꾼'은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7위에 안착, 11월 비수기인 극장가에 활력을 더했다.


   
▲ 사진='꾼' 포스터


특히 '꾼'은 지난달 22일 개봉 후 지난 13일까지, 22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택시운전사'가 보유한 21일 연속 1위 기록에 하루를 더한 2017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라는 타이틀까지 달성했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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