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진에어는 19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전 노선에서 객실승무원들이 기내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 출발 국제선(괌·하와이·다낭·푸켓·세부·칼리보)과 부산 출발 국제선(괌·방콕·다낭·삿포로) 운항 항공기 내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좌석 앞 주머니에 랜덤으로 비치된 크리스마스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 진에어 객실승무원들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는 해당 기간 인천~괌, 부산~괌 노선에 탑승하는 유소아 동반 승객에게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국내선과 국제선 일부 항공편에서 산타 복장을 한 객실승무원이 탑승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국내선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서 객실승무원과 승객의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4명에게 진에어 모형항공기 또는 테디베어 인형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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